불황의 경제학

저자
폴 크루그먼 지음
출판사
세종서적 | 2015-01-1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세계 경제의 장기 침체에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201...
가격비교



경제학을 관통하는 하나의 진실같은건 없다.

아주 확고하거나 법칙같은것들도 없다.

그러기에 경제학에서는 끊이없이 주장과 반박이 일어나고 

한때 현실을 잘 설명해준다 믿었던 이론이 금새 새로운 환경하에서는 전혀 맞지 않는 일들이 일어난다.

그래서 다양한 이론들을 끊임없이 읽어줘야 하는게 경제학의 현재의 실정이라 생각한다.

즉, 과거의 지식은 새로운 지식에 대한 마중물이 되지 않는 한, 그냥 고여서 썩어버리는 성격의 학문인 것이다.

이 책을 생각해봐도, 이 책이 말하듯이 지금처럼 금융이 세계화된 것을 감안하면, 당연히 예전과는 대처가 다를것이다.



이 책은 불황경제학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당연히 내용도 불황에 대한 내요인데, 이것은 공황과는 다른, 그러면서도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도 세계의 곳곳에서 (현재의 우리나라도 해당된다고 할것이다.) 일어나고 있는 바로 그 불황에 대한...



일반적인 불황의 초기대처로 이자율을 낮춰 소비를 활성화 시킨다고 하는 이론에 이의를 제기하지는 않겠지만,

이런점이 우리나라에 바로 적용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소비위축은 거의 전무한 노후의 사회안전망에 대한 대안과

거의 무한대로 증가하는 기형적 교육관에 의한 과도한 교육비 부담으로 인해

무조건적인 소비절제로 대처할 수 밖에 없는 결과로 생각되는데 여기에 이자율이 낮아진들, 결국 현재의 부채로 미래의 저축을 삼을수는 없는 일이니까...



결국, 이자율의 하락은 빠른시간내에 경제가 활성화되어 이자율이 다시 올라갈 경우의 충격을 받아낼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의 우리상황은 아무런 체질개선 없이 단순히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해 떠밀려 금리인상의 길로 들어서버리게 뙨다고 본다.

그런점에서 개인적으론 현재 우리의 상황과는 약간 다른 이야기일수 있지만,

공황에 대한 경제학은 많지만 불황에 대한 제대로된, 그리고 쉬운... 경제학적 고찰은 접하기 어려웠던 기억을 되짚어보면 이 책을 통해 지식을 쌓아가는

재미는 꽤 쏠쏠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어려운 개념과 용어들이 많이 섞일수 밖에 없는 주제에 대해 (뭐, 자세한 이야길 생략했다고도 볼 수 있지만) 

지루하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게 이야기를 술술 풀어나가는 점이 나같은 일반 대중들에겐 쉽게 느껴져 좋은 점이다.

앞으로 지루하게 이러한 형세가 이어질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런점에선 이런 책 한권 읽어두는건 꽤 괜찮은 일이 아닐까 싶다.

Posted by 너른바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세트

저자
채사장 지음
출판사
한빛비즈 | 1900-01-01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너머 편 지금의 세계를...
가격비교




이 책은, 스스로가 밝히듯이... 세렝게티에 여행을 갔을때 사자와 대면하면 해야할 대화를 위한 책이다.

-_-;;;;

는, 작자의 농담이고... 서로 지적인 대화를 나누기 위한, 최소한의 기본 지식을 말하고자 한다고 써있다. ^^

사실, 그런 면에서 볼때 이 책은 정말 최고의 책이 아닐까 싶다.



2권으로 나눠있는데 1권은 지금 읽은 이 책으로,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에 대해 담고 있으며

2권은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로 나뉘어 있다고 한다.



이 책의 강점은 정말 친절하고 읽기 쉽게 씌여졌다는 점이라고 보겠는데, 나의 경우는 3시간여가 걸렸다.

그정도로 쉽고 편한 책 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은 또 알차고 유익하다.



정말, 너무너무 책이 싫어... 하는 사람들이라면 딱!!! 이 한권만 읽어줘 라고 부탁하고 싶을만큼 좋은책이라고 생각하는데

뭐, 칭찬만 하면 좀 광고같으니까...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는 사항들만 좀 적어보려 한다.



우선, 정말 사소하게 개인적으로 와 닿지 않던거 한가지.

바로 불가역성이라는 단어이다.

공부하는 내내... 비가역성이라 불러왔던 단어가 갑자기 생경스럽게 다가오니 이거 참...

이 단어가 싫은 이유는... 비가역성이라는 단어가 내게는 보다 더 가치중립적으로 다가온다.

과학은... 이 홈페이지에서 종종 이야기 했지만... 보통은 가치중립적이다.



이 책의 단점을 굳이 꼽으라면, 

하나는 전적으로 동의할 수 만은 없다 라는 관점의 차이와, 다른 하나는 어쩔수 없는 단순화에 있지 않을까 싶다.

초반부 불평등이 태어나는 시점에서의 갑작스런 신의 도입이라든가

현재의 세계에 대한 안정적, 비안정적 접근으로 보수와 진보를 나누는것에도 전면적으로 동의하기 힘들다.

p226 같은 경우를 보면, 현재 체제가 무엇이든지 그 체제를 옹호하면 보수가 되고 그에 반대하면 진보가 된다고 보고 있는데

개인적으론 맘에 들지 않는다.



시장에 절대성을 부여하고 이를 신봉하는게 보수라는점은 맞다. 그리고 그 반면에 시장에 관리가 필요하다고 접근하는 쪽이 진보인것도 맞고

그리고 체제에 우선을 두는것이 보수인것도 맞고, 개인에 우선을 두는것이 진보인것도 맞다.

하지만, 이렇게 예를들어보자.



우리나라의 경우 의료보험체계가 잘 되어있고 오랫동안 유지되어 왔는데 최근에 이를 흔드는 시도로 의료민영화가 나타났다.

그럼 공적 의료보험 제도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보수이고 의료민영화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진보일까?

그건 아니다.

공적 의료보험이 자유시장제도에 맞지 않다고 우기면서 이를 시장에 맡기려는 사람들이 보수이고

이를 지켜내려는 사람들이 진보이기 때문이다.



보수와 진보의 정의는 좀 달라져야 한다.

보수적인 제도를 지지하면 보수이고 진보적인 제도를 지지하면 진보이다.

현 체제가 보수적이라면 진보가 이를 개혁하려는 세력이 되는것이고 현 체제가 진보적이라면 이를 개혁하려는 세력이 보수가 되는것이지

어떤 경우에도 그 체제를 옹호하는게 보수일수는 없다.



지나친 단순화의 예를 들자면 이런게 아닐까 싶다.

세금을 올리는게 진보의 입장이고 이를 낮추는게 보수의 입장이라고 하지만, 이는 지나친 단순화가 되버리는게...

똑똑한 (또는 교활한) 보수는 간접세를 올리고 이를 통해 기업을 지원한다.

예를들면, 서민들의 누진세를 강화하고 산업용 전기요금은 원가 밑으로 지원한다던지 하는것을 말한다.



그리고 민주주의가 전체주의로 흐를수 있다는 점에서도 조금 관점이 다른데,

기본적으로 보수주의가 체제를 중요시 하는 바, 극단화 될 시, 전체주의로 흐르기 쉽고

진보주의가 개인을 중요시 하는 바, 극단화 될 시, 무정부주의로 흐르기 쉽다.



뭐, 이런저런 말들을 길게 썼지만, 그거야 이 홈페이지 쥔장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고...

만일 평소에 이런저런 책을 읽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제발 이 책 하나만이라도 읽어두기를 권하고 싶다.



Posted by 너른바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자.. 이제 실사용을 해봅니다.

우선, 출장길의 KTX

안드로이드는 앱을 다운받아 실내에서 접속가능합니다만,

윈도우 폰은 그냥 익스플로어에서 접속해봤습니다.






위의 화면처럼 나오는데 접속하기를 누르면 잘 됩니다.

^^;;;;


다만, 익스플로어를 통해 네이버 카페를 사용할수는 있는데

글을 쓸수는 있어도, 파일 첨부는 안되네요.

사진을 올릴수는 없었습니다.

다음과 같은 에러메시지가 뜹니다.










몇몇 유명 포털을 들어가 봤습니다.

우선 클리앙.

여기는 전용(?) 앱이 있습니다만....





이쁘지가 않습니다.

그냥 인터넷 접속이 나을듯...


뽐뿌처럼요.










아.. 개인적으로 글씨체는 위의 글씨체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거부감이 없긴한데, 아무래도 단축메뉴가 없으니 그게 불편하죠.






다음은 구글맵입니다.

화면은 마이너스를 하나 더 눌러준게 이쁜데 그냥 캡쳐했네요.

출장갔다가 복귀하는중이고 KTX 가 서울역에 들어가기 직전입니다.






윈도우즈폰용 T Map (T 맵) 화면입니다.

특이한점은 주변 개발내용이 맵의 바탕화면에 반영되지 않았는데 길만 반영되어 있는지 똑바로 안내하네요.

이거 참... ^^;;





위 캡쳐의 상단에 있듯이, SKT 의 경우에는 LTE 로 접속된다고 나옵니다.

더 정확하게는 속도를 측정해 봐야겠지만, 저는 그렇게까지는 필요가 없어서... ^^;;;



케이스는 알리에서 중국산 저가품을 하나 주문해 쓰고 있습니다.

오늘 도착했거든요. ^^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이 LG 의 G2 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쾌적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앱이 적으니 더 쾌적(?)하네요.



Posted by 너른바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