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를 배치에 대해서는 2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사드 배치를 반대한다. 와, 사드 배치를 찬성한다. 라는 의견이죠.


성주 사람들이 사드 배치를 반대한다면, 사드 배치 반대의견을 가진 사람들은 성주 사람들을 도와줘야 할 명분이 생깁니다.

성주 사람들이 사드 배치를 찬성한다면 아무런 소란이 없을것이구요. (사드 배치의 원론적 찬반이 아닌 장소 문제로는요.)


문제는....

성주 관련 피켓이나 플랭카드를 보면... "사드를 반대한다" 가 아니라... "사드(는 찬성하지만) (우리동네) 배치만 반대한다." 라는 주장으로 보이기에 사드를 반대하는 사람들도 도와줄 명분이 없어집니다.


사드는 찬성하는데 우리동네는 안되니 다른동네로 가져가라 라는 주장이라면 외부의 어떤사람도 그 주장에 대해선 끼어들 명분이 없습니다.

또다른 대체지가 있고 거기서 발벗고 배치를 유치한다면 다르겠지만요.

결국, 해야하지만 우리동네는 말고... 라는 주장은 언제나 그렇듯이 당사자들만의 싸움이 되어버립니다.


현 성주 사드배치 논란은 정확히는 사드에 대한 찬반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성주주민들의 주장의 핵심은 뉴스에 보도된... 타지역인 양산, 기장 정치인들이 성주 사드배치에 대해 다행, 존중, 환영의 뜻을 표한것과 어찌보면 일맥상통한다고도 보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26922

양산·기장 정치인들 '사드 성주 배치' 발표에 존중·환영


사드논란과는 확실히 다른 이야기죠.

Posted by 너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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