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스트립을 위한 작품이라고 할거같은 맘마이아.

그 두번째 이야기인데

예고편만으로도 기대만빵입니다.


다만, 해외에서는 이 예고편이 많은 불만과 파란을 예고하기도 한다네요.

예고편만으로는.... 마치, 도나(메릴 스트립)이 죽은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도나 없는 맘마미아????? 라는 반응이죠.


뭐, 본편이 나온게 아니니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없지만요.


피어스 브루스넌이 정말, 노래만 잘 불렀더라도 이 영화는 제겐 최고의 명작으로 쳤을거고 남녀 두 주연배우의 최고작으로 쳐줬을텐데...

^^;;;;;;;;;


애초에 가장 좋아하는 그룹이 ABBA 였던 탓이겠지만요.


북미기준 올해 7월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너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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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장남만 아이큐 246의 천재적인 머리를 물려받는 특별한 가문의 주인공에 대한 추리 드라마이다.

기본적으로 셜록류의 탐정물인데 개그적인 요소를 많이 가미해선 분위기는 어둡지 않고 좀 가볍게 볼 수 있들듯...

전체적인 포맷도 왠지 영드 셜록을 떠올린다.

특히... 완전히 영드 셜록의 한 에피소드의 트릭을 숨길생각 없이 그대로 가져온건 왠지 오마주 같기도 하다.


위에서 언급한, 셜록의 한 에피의 트릭을 묘사한 편은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한 용의자 X 의 헌신을 떠올리게 하는 부분도 있다. 어떤면인가 하면 원작에 대한 처절한 실패의 기억으로...


다만, 좀 다른것은... 아무래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개그적인 요소로 물들인 탓에 그런 원작에 대한 못한 부분이 많이 가려진다. 이 밑으로는  스포일러라 색을 달리해서 한눈에 들어오지 않게 했다.
















어떤 부분인가 하면, 셜록에서도... 그리고 이 드라마의 2화에서도 동일한 트릭을 소개한다. 바로, 50% 확율의 독약 삼키기. 다만 천재적으로 묘사되는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이 맞든 틀리든 어떤 의미에서 약을 선택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없는 점이 불만이다.


셜록에서도 그점은 마찮가지인데 아무리 허무주의에 절어있다 할지라도 셜록 정도의 논리를 가진 사람이 의미없이 하나의 약을 선택한다는건 마뜩잖기 때문이다.


그래도 셜록에서는 그 약을 삼키지 않는 점에서 드라마 속에서의 개연성이나 논리성에 점수를 주고 싶은데 이 일드에서는 먹어버린다. 그정도 천재를 캐릭터로 그려놨으면서 전혀 논리성이 증명되지 않은 선택을 스스럼 없이 한다는게 좀 어불성설이다. 하다못해 굳이 증명하지 않더라도... "똑같은 약을 준비했다는 너의 설정에는 한가지 미처 당신이 깨닫지 못한 약점이 있어..." 정도의 대사라도 쳐 주면서 삼켰으면 이해라도 하련만...




근래에 일드를 거의 보지 않는다. 볼만큼 재밌게 느껴지는 드라마가 없다는 점이 큰데 이 드라마도 전형적인 일본 추리물임에도 불구하고 왠지 새로운 느낌이다.

정말 전형적인 패턴들... 뭔가 추리를 완성할때는 특별한 동작을 한다던지 (갈릴레오에서 주인공이 갑자기 아무곳에나 수식들을 써갈기는 장면이 나온다던지, 열쇠가 잠긴 방에서 주인공이 생각을 하면서 손목을 찰칵 소리와 함께 돌리면 밀실 수수께끼가 풀린것이라던지...) 하는 부분들을 보면 실소마저 나온다. (여기선 바둑돌을 놓는다. 그 배경으로 보이는 한판은 각각 다른것으로 보이는데 언듯 보기에도 돌들이 잘 어울리는게 프로들의 기보가 아닌가 싶은 잡생각도 든다.)


요즘은 다른것들에 신경쓰느라 TV 나 외화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던차인데 이상하게 맘에 들어 간간히 보는게 이 드라마랑 미드 리셀웨폰이다.


영화관에 발길을 끊은지도 상당히 되었는데 요즘들어 굳이 이어가는 동영상이라면 JTBC 뉴스를 제외하면 화려한 사건부와 리셀웨폰, 간간히 무한도전 정도이려나...

(사실 TV 를 거의 끊다시피 하게 만들어준건... 의외로, KBS 와 MBC 뉴스였다.)




Posted by 너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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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키튼 1
국내도서
저자 : 카츠시카 호쿠세이(KATSUSHIKA Hokusei)
출판 : 대원씨아이(만화/잡지) 199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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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6. 12 홈페이지에 썼던 글 옮김)




주인공은 일본인으로 옥스포드대학에서 고고학을 전공하고 자신의 우유부단함을 고치기 위해 SAS 에 입대, 서바이벌 교관이 된 후 제대해 로이드보험사의 의뢰를 받는 보험조사원직과 대학의 시간강사일을 동시에 한다.

대략, 맥가이버에 인디아나존스 쯤을 섞어놓은 캐릭터랄까...

이 만화의 독특한점은,

상당히 해박한 고고학 지식을 포함한, 다양한 방면을 다루고 있는데 그 분야들이 각기 일상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분야다보니, 상당히 흥미로운 스토리가 많다.

숱한 에피소드 중 키튼은 군대시절 자신의 교관 중 한사람을 추적하게 된다.
그 교관은 훈련병들로부터 교관 최고의 칭호인 프로페서라는 별명을 얻은 최강의 전투교관이다.
그때 군대시절을 회상하는 대사 중 하나가 유독 마음에 남는다.

그 교관이 펜싱을 가르치던 중 키튼에게 말한다.
"자네의 전투방식은 매우 독특하군... 자네는 프로페서는 될수 없겠어.. 마스터 정도밖에..."
이 말이 가슴에 남는 이유는, 삶의 방향에 대해 평균적인것과 이상적인것 사이에서 생각이 많은 시기였기 때문이다.

돌이킬수 없는 삶의 일방향성을 생각하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은,
수천년을 이어온 사람들의 행동방식을 쫒아가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합리성이라기 보다는 약간의 이기가 섞여있지만,  자신의 선택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고...

만일 그 방향이 서로 다른 상황이라면, 어느길을 가더라도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이고,
선택의 결과는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
그 어느것도 최선이라고, 혹은 나쁘다고 검증된 바 없다.
오직 그사람만의 인생이기에...

프로페서에서 느낀 통달의 완벽한 이미지와는 달리 마스터에서는 달관의 의미를 느꼈고, 
그런 방식에 대해 생각하던 시기였기에 그리 마음에 남는 대사였다.

그리고 나중에 다른 에피소드에서 나온 또하나의 표현이 마음에 강하게 남았다.
"인생의 달인"이 되고 싶다는...

그동안 내가 느껴온 것을 잘 표현해준다는 생각이 들어 많이 좋아했던 표현이었다.
내가 느낀 의미는,
"내 인생은 성공할 것이다. 다만, 남이 보기에 조금 다를수도 있을것이다... " 정도.......

Posted by 너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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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의 자전거 1
국내도서
저자 : GAKU MIYAO
출판 : 서울문화사(만화/잡지) 200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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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 10 홈페이지에 있던 글을 옮겨오면서 약간 수정.)




꽤 오래된 일이지만... 
자전거신문이란 말이 있었습니다.
신문을 구독하면... 자전거를 공짜로 주었죠.
대자본을 가진 신문이 시장을 장악하는... 잘못된 방법이었습니다만...
참.. 이글은 그게 목적이 아니구요. ^^;;;


이런 과열경쟁이 초고속인터넷 사용자 유치에 이용된 적이 있습니다.
뭐, 지금도 심지어 현찰지급까지 해가며 유치전이 한창입니다만,
전 통신사를 이동하면서 자전거를 신청했었습니다.


당시 둘 공간이 없어 접는 자전거가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미리 사은품을 주는곳에 전화를 했죠.
추가금을 지불할테니 접는 자전거를 달라구요.
그렇게 생긴 자전거는, 처음 조금 타다가... 약 1년을 자전거 보관소에 넣어두게 됩니다.

그보다 훨씬 오래전의 일입니다.

예전에는 우리가 '짐 자전거' 라고 부르던, 굉장히 우람한 프레임을 가진 자전거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쌀가마니도 나르고... 했었죠.

어린애들은 그 자전거의 안장에 앉을수 없어 프레임 사이로 다리를 넣고 서서 타는 기술을 익혔었습니다. ^^;;



요즘은 MTB 를 타죠.

한강을 나가보면, 형형색색의... 그리고 수많은 종류의 자전거들이 자전거도로를 매웁니다.

자전거가 일상으로 한층 더 파고든거죠.


"내마음속의 자전거"는 만화 제목입니다.
세상에 이렇게 다양한 자전거들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만화죠.
사람이 가지고 있는 그 모든것에는 나름의 크고작은 사연이 있습니다.
그런 사연들을 극적으로 희화하거나 때론 잔잔하게 그려낸 만화를 보다가
문득... 묻혀버린 자전거가 생각이났죠.
나를 바람에 가깝게, 하늘에 가깝게 해주던 그 기억들이 되살아났습니다.


한동안 자전거에서 손을 놓았따가....다시 꺼내어 공기압을 체크해서 더 집어넣은 후 이곳저곳을 헤집고 다녔습니다.
황사가 날아온다는 예보가 있어 한강으로 나가지는 못했지만,
역시나 스스로의 힘으로 보다 빨리 달린다는 것은 정말 커다란 희열이죠. ^^


그 오랫만에 꺼낸 자전거 안장위에서,
난 어떤사람인가가... 궁금해집니다.
누군가에게 난 잊혀진 사람이고,
누군가에게 난 가끔 문득 떠오르는 사람이고,
등등...


여름이 다가오는 계절인듯... 햇살이 따사롭습니다.
한동안... 꾸부정하던 맘을 펴고,
내 마음속 깊은곳에 숨겨져있던 그 자전거도 같이 꺼내봐야겠네요.


페달을 밟지 않으면 자전거는 나아가지 않습니다.
핸들을 제대로 조정하지 않는다면, 자전거는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습니다.
브레이크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조금 빨리 가는 경우도 있지만, 사고가 나죠...


페달을 밟기전에, 핸들을 잡기 전에...
무엇을 위해 자전거를 탈것인가를 먼저 정해야 합니다.
보다 빨리가기 위함인지,
보다 여유롭게 가기 위함인지,
혹은 다른 그 무엇인지...


만화를 보다가 삶을 더 사랑하게 된다는...
헛되고, 기괴하고, 어이없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


Posted by 너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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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페이크 1
국내도서
저자 : 호소노 후지히코(HOSONO Fujihiko)
출판 : 서울문화사(만화/잡지) 200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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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 10 홈페이지에 있던 글을 옮겨옴.)



예술에는 무엇인가가 있다라고 생각했다. 내가 인지하지 못하지만, 광기도 포함하고 있고 극의도 포함하고 있는, 평범한 내가 알지 못하는 무엇.

하지만, 나는 미술을 이해할 수 없었다.

피상적인 아름다움과 기교가 있는 경우를 조금 읽을 뿐, 그가 무엇을 보고,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나타내고자 했는지 전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미학의 학문적인 내용들을 알아볼까 하고 미학과 미학사에 대해 접근해봤지만, 그건 기괴한 철학의 영역으로 전혀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그저 읽을 수만 있는 한글일 뿐이었다.

내겐 보다 쉬운 길잡이가 필요했다. 마치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필요하듯...

그래서 선택하게 된 것이 갤러리 훼이크라는 만화였다.

지금의 내 미술에 대한 관심의 진행은 그 만화를 따라간다. 아니, 시선조차 따라가는지 모르겠다. 감정과 느낌이라고 해서 전혀 독창적으로만 생겨나는걸까.. 하는 질문에 다다르니 더욱 그러하다. 다만, 그게 남의 시선이든, 내 시선이든 내가 그렇게 생각(혹은 공감)하고 있다는 것은 틀림없다.

사실, 이런 진행을 생각하고 한것은 아니었고, 왜 내가 이 만화에 빠져들게 되었는가를 역으로 생각해보고, 그동안의 내 행동의 편린들을 구색을 맞춰 만들어낸 추리에 불과하다.

다만, 내가 지금 그렇게 생각하고 따를 뿐......

통상 관심이 있는 주제가 나오면 그 내용을 인터넷으로 찾아보게 되는데, 오늘 찾아보고 충격을 받은 그림은 고야의 사투르노(Saturno) 이다.

이것에 대한 해석이야, 나름대로의 해석을 여러군데서 읽을 수 있지만,

아무리 암울한 시기였다 해도, 자신의 자리를 해할까봐 자식을 먹고 있는 그 기괴하고 탐욕스런, 미쳐버린듯한 신화를 그토록 잔인하게 그려 식당에 걸어놓은 이유는......

평상시처럼, 만화에서 본 그림을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는데, 그 그림의 섬뜩함이 짧은 순간이지만, 나를 감싸안는다.

살짝 몸서리 처지는 그 광경.

사실, 신화속의 사투르노는 그 그림처럼 잔인하게 뜯어버린게 아니라 삼켰다고 한다. 하긴, 그런 오래된 신화가 삼켯든 뜯어먹었든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걸 그렇게 받아들이고 표현한 작가의 시선은 중요할 수 있으니까...

가끔 생각한다.

예술이든, 과학이든, 철학이든, 그 궁극의 경지는 광기를 통해 갈 수 있는 세계가 아닐까...

어쩌면, 나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기에 그걸 광기로 표현할 뿐이겠지만......

Posted by 너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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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른바다 2016.05.29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화를 고르다 특이한 만화를 보게 되었다. 그 만화는 미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여러가지 미술적 지식과 관련된 사건을 묘사하고 있었고, 나는 그때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색다른 지식에 대한 설레임으로 만화를 읽어내려갔다.


    가만히 만화를 보다가 마지막에 다다른 이야기는 '오르쉐 미술관' 이었다. 그저 그 이름이 머리에 남았고, 그렇게 며칠이 또 흘렀다. 그러던 중 탁상용 다이어리를 하나 구하게 되었는데 이 달력의 주제가 또한 '오르쉐 미술관' 이었다. 순간 예전에 묻어둔 기억이 되살아나와 그 미술관을 가보고 싶다는 이상한 열망에 사로잡혀 한동안을 그렇게 보냈다.


    삶은 가끔 이런 우연의 지배를 받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좋았던 기억, 슬프던 기억들은 대부분 시간에 풍화되어 단순히 하나의 추억이 되어 버리지만, 때론 어떤 계기에 의해 망령처럼 되살아나 그때의 열병을 다시 앓게 한다.


    지구 반대편에서 날아다니는 나비가 만들어낸다는 태풍처럼, 세상의 일들은 어찌보면 하나같이 서로의 연관성을 가지고 존재하는듯 하다. 심지어 지금 이 순간이 언젠가 겪었던 것처럼 느껴지는 데쟈뷰 현상까지 있는것을 보면......


    사소한 우연들이 모여선 상념이 되고 바램이 되는 일은, 주변에서 너무나도 흔히 일어난다. 소식없이 오랫동안 보지 못한 인연, 포기하고 신경쓰지 않았는데 돌아온 분실물처럼, 우연은 언제나 내 등뒤에서 나를 놀래켜줄 준비를 하고 있다. 그래서 삶이 재미있고 활기있게 느껴진다.


    일년을 보내면서 이것 저것 많이 생각해 본다. 내가 한일, 해야했던 일, 그리고 계획... 하지만, 그런 필연으로 생각한 노력들이 삶에 무게를 주는 반면에 나를 즐겁게 하는 기억들은 그 '우연' 속에 많다.


    세상에 우연이 있다, 없다를 떠나서 나는 우연을 믿고 그 아름다움을 믿는다. 누군가 짝사랑하는 사람을 골목에서 눈을 맞으며 몇시간을 기다렸어도 그사람에게 "우연히 만났네요... 이 동네 살아요?" 한다면 그것은 우연인채로 서로에게 좋은 일일것이다.


    가끔 우연히... 그것으로도 족할 일이다. 삶이 가끔은 이렇게 일상을 벗어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모든일이 다 계획대로라면, 계획을 세우는것이 너무 끔찍한 일로 받아들여질 것이고, 예외없는 일상은 너무 따분할 것이다.


    아인슈타인의 말과 달리... 신이 주사위 놀이를 해서 다행이라 말해야 하는건지...^^;;;


    (이 글 전에 2004년 5월 26일에 썼던 이 만화에 대한 다른 글을 홈페이지 종료 이전으로 리플에 붙여 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