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해안가를 담은 4k 동영상입니다.

백년초 자생지가 있는 월령과 함덕해수욕장이 있는 함덕 인근, 그리고 몇군데 해안도로 풍경이 담겨있는 짧은 영상입니다.

4k(uhd) 가 지원되는 모니터를 가지신 경우는 옵션에서 선택해서 보시면 됩니다.




Posted by 너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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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나 광장은 그냥 시청광장이니 건너뛰고...



여기도 고급주택들이 있지만, 또 서민들의 구역은 건물 상태가 만만치 않다.

서민이라고 하면 좀 이상한가?

이 전편의 그 허름한 건물이 100억이니......

뭐, 사진을 이런것들을 올려서 그렇지, 당연히 번듯한 건물들도 많다. 아무래도 자본이 모인 도시니까...





유흥업인 마사지가 있는 호텔과 주거시설의 공존은 뭔가, 도시계획이라는거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느낌이다.





그나마 홍콩은 거주지라는 개념이 있어보이는데 여기는 우리나라의 강남과 비견되는 고급주택가를 제외하고는 딱히 주택단지의 개념을 보지 못한거 같다.


물론, 아무리 작은 도시지만 전체를 본건 아니기에 속단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너무 험한 사진들만 늘어놓은거 같으니.... 좀 화려한 것도 몇장....



윈 팰리스 호텔의 케이블카에서 직은 분수쇼 사진이다.

분수쇼 동영상은 이 시덥잖은 여행기 4번에 들어있으니 참고하시고...


이 케이블카는 타는건 무료이다. 다만, 이걸 타고 다시 호텔에서 나오면 유료라고 한다.

무슨 의미인가 하면 내려서 호텔로 들어갔다가 걸어서 나오라는 것이다. (그렇게 거리가 길지도 않아서 걸어 나와도 무방하다.)

그렇게 쇼핑몰과 카지노로 손님들을 유인하는 것이다.

이 케이블카는 탈만한게... 그냥 밋밋하게 사람만 실어나르는게 아니라 위 사진처럼 분수쇼를 위에서 보면서 케이블카 자체도 무빙이 좀 특이해 아주 짧은시간이지만 즐길만 하다.





MGM 호텔 전경....




짝퉁들이 많은 도시 마카오에서 (상품이 짝퉁이 아니라 건축물이.... 무슨 에펠탑도 있고 콜로세움 비슷한 것도 있고... 좀 그렇다.) 에펠탑을 가지고 있는 파리지앵 호텔.





베트맨 고담시티를 테마로 하는 스튜디오 시티.



이 임대료 높고 땅값 높은 도시를 지나다 우연히 보게된게... 이곳에 골프장이 있다는 사실이다.

아니 이 금싸라기 땅에 골프장을?


가이드 의견은 아직 안정화가 덜 된 토지라 일단 메꿔놓고 안정화 돌 동안은 골프장으로 운영한다는 것이었다. 그 말대로라면 어느정도 있다가 다시 건물이 들어설테니 한번쯤 가보는것도......

(하긴, 그 습하고 무더운곳에서 굳이 골프를 칠 이유는...... 골프라면 북해도를 가보고 싶긴 하다.)



사실... 마카오만큼 거짓으로 포장된 도시도 없는듯하다.

여기에도 세계문화유산이 있고, 사람사는 도시가 있고 하지만, 이곳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것이 다 카지노를 위해 존재한다.

호텔, 쇼핑몰, 교통, 여기 살고있는 사람들 대다수가 호텔과 카지노에 종사하며 심지어 유흥이라는 마사지까지 카지노를 위해 존재한다는 느낌이랄까... (숙박비를 아껴 도박을 하기 위해 호텔을 이용하지 않고 여기를 이용하는 사람도 있다는 가이드의 이야기를 참고하면 그렇다.)



마감재 역시 그럴듯하게 포장되었으며 복지도 좋고 교육도 좋고 어찌보면 북유럽 스타일인데 그 모든건 카지노 수입에 기반한다.

그걸 위해서 중국, 홍콩과 마카오를 있는 세계 최장의 다리를 건설하고 있고 (시진핑... 카지노 싫어하는거 맞어???) 그외의 사람의 삶은 잘 보이지 않는다.



마카오 시내 다리를 통과하면서 직접 찍은 동영상이다.






팁이랄것도 없는 소소한 팁을 덧붙이면, 그 화려안 호텔들이 대부분 조명빨이다. 낮에 보면 한없이 밋밋한 그저그런 호텔들일 뿐... 다만, 밤에는 그 엄청난 조명들이 빛을 발해 굉장히 화려해진다. 호텔 구경(?)은 밤이 제격인듯......



Posted by 너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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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에는 상당히 고급스럽게 보이는 호텔들이 많이 있다. 물론, 대부분 카지노 산업을 위한 부대시설(?)일 뿐이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숙박요금이 그렇게 무시무시하지는 않다고 한다.


그 호텔들을 상당수 돌아보고 느끼는 점은, 고객 타켓이 확실하다는 것이다.

우선, 호텔 로비와 쇼핑몰 (거의 모든 호텔이 1층은 로비와 명품 쇼핑몰, 그리고 공영장으로 이루어져 있다.)의 사진 몇장을 게시한다.


































마지막 스튜디오시티의 쇼핑몰을 제외하고는 모두 같은 호텔의 쇼핑몰과 로비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천편일률적이다. 완전 중국인 취향이다. 실제 카지노를 가보면 중국인이 거의 다인거 같다.


붉은색과 황금색을 주로 차용하고 절제되거나 단정하기보다는 무작정 화려하고 큰걸 지향한다.

마지막 스튜디오 시티는 컨셉 자체가 영화를 주제로 하고 있어 그에 맞춘것으로 보인다. 각종 히어로 캐릭터들과 관련된 상품들을 판매하는 곳도 있고 그 컨셉의 (간단한) 놀이기구 들도 있다.

(최대규모라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가 이곳에서 펼쳐진다고 하는데 보지 못했다.)


각 호텔마다 다른 호텔 (보통은 계열사 호텔들끼리 운행한다) 또는 특정지점(페리선착장 이라던가)으로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그렇다고 마카모 모든 호텔 셔틀버스가 무료인것은 아니고...

이 루트만 제대로 알아도 관광이 아주 편할것으로 생각된다. 그 버스들에선 무료 wifi 도 제공된다.


호텔들은 대체적으로 너무 화려하다 싶을 정도로 화려하지만, 아주 세세하게 들여다보면 정작 마감재가 아주 고급스럽거나 그런건 아니다.

천정이나 벽면의 중세 유럽풍의 벽화들은 벽화가 프린팅된 벽지라고 한다. (들여다보진 못했다.) 

그외에 인조대리석과 대리석 타일이 대부분이고 (인조대리석은 무늬가 맞춰진걸로 추정) 심지어 철판으로 만들어진 기둥에 대리석으로 보이게끔 마감해 놓은 것도 있었다. (두드려보고...)

그외에도 보이는것보단 그렇게 비싼 자재를 사용한 편은 아닌데 또 화려함만을 위해선 아끼지 않는것이 윈 팰리스 호텔 같은 경우는 생화로 꾸며놓은 조형물이라던가 (시들면 또 다른 조형으로 바꾸고...) 분수쇼, 케이블카 등이 그렇고 갤럭시 마카오 호텔의 행운의 다이아몬드 쇼 같은것들도 그렇게 보인다.


윈 팰리스 호텔의 분수쇼는 다음 직촬 동영상으로 대체한다. 4k 촬영이므로 모니터가 지원하는 경우 전체화면으로 보면 좋다.

(물론, 앞선 게시물과 마찮가지로... 아주 잘 찍었다고는 못하지만....^^;;)






Posted by 너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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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홍콩에서 마카오로 넘어갈때는 보통 배를 이용한다. 헬기가 있긴 한데 당연히 비싸다. 헬기는 15분정도 소요된다고 하고 배는 한시간을 타고 가야한다.

그래서 마카오 갈때 항상 나오는 농담이 잭팟 터져서 헬기타고 오세요.. 라고 한다.


나름 쾌속선인데 이게 기상이 안좋을때는 상당히 흔들린다. 배의 구조상 앞에서 파도를 치고 나가기에 아무래도 앞쪽이 위아래로 많이 흔들리고 배의 속성상 중심을 기점으로 좌우로 흔들리기에 멀미에 약한 사람이라면 가능하면 뒤쪽 중앙에 앉는게 좋다.

좌석을 지정해 줄때 하우빈 또는 back seat 이라고만 해도 뒷자리 쪽의 번호를 준다.


마카오에 가장 먼저 간곳은 세인트 폴 성당 (성 바울 성당) 이다.




세인트 폴 성당 초입부근의 풍경인데 가운데에 보이는 녹색이 좀 있는 건물이 보인다.

가이드 역시 궁금해서 개인적으로 알아봤는데 저 건물가격이 100억 이라고 한다.


제주도 1/60 면적에 제주도와 거의 동일한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가장 좋았을때는 1인당 GDP 가 9만달러를 넘었던 곳이다.

이민은 전혀 받지 않고 오직 현지인과 결혼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이것도 7년간인가의 대기기간이 있다고 한다.

워낙 카지노 수입이 좋아서 일년에 가족구성원 일인당 수백만원씩 돌려주기도 한다고 하고 이 좁은 땅덩어리에 대학교도 많다.

하긴... 일년에 카지노 수입이 50조라고 하니......




성당의 뒷면이다. 마카오 최대의 유적이고 성당이긴 한데.... 원래 나무로 지었다가 화재로 소실되고 다시 재건축했다가 또 화재로...

이걸 반복하고선 돌을 끌어모아 저 부분이라도 돌로 만들었는데 다시 화재가 나서 저것만 남고 다 소실되었다고 한다.


그냥 화재예방을 철저히 하라고... -_-;;;;;;





여기는 워낙 사람이 많아 정면에서 제대로 사진을 찍기가 힘들다. 

뭐, 마카오에서 사실 갈만한 곳이라고는 카지노를 제외하고는 호텔 건물구경이랑 이것밖에 없기도 하다. 

(두어가지 문화유산이 더 있긴 하다.)

마카오에 관광도 많이 가지 않는가? 라고 묻겠지만, 마카오 전체 수입은 카지노가 99% 이다.

마카오는 도박하러 가는 도시이고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잠도 호텔이 아닌 엉뚱한 곳에서 자기도 한단다.

이곳의 카지노 산업은 이미 라스베가스의 10조 규모를 5배나 초월했다.


참고로, 마카오는 카지노와 함께 밤문화 유흥이 발달했다는 것이 정설인데 카지노는 아직도 번성하고 있고 유흥은 시진핑이 지속적으로 압력을 행사하고 있어 많이 줄었다고 한다.

대표적인 것으로 마카오의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리스보아걸 인데 리스보아 호텔 라운지를 패션쇼 하듯이 돌아다니는 콜걸들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사라졌다. 물론, 눈으로 본적은 없다. ^^;;;


카지노 역시 시진핑은 그다지 달가워 하지 않는다는데 다른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현재의 부를 대체할만한 산업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아보인다. 즉, 카지노가 불패이거나 마카오가 몰락하거나 둘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다.


마카오 카지노 산업은 토종과 라스베가스 세력으로 나뉘는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우리나라의 산업을 재벌 몇몇이 독식한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단, 그 독점이 우리보다도 훨씬 심하다. 

단 몇개의 자본세력이 년매출 50조를 독점하고 있다.





아마 여기 관련된 자료를 본다면 저... 한자로 새겨진 독특함에 대한 이야기를 보게 될것이다. 여러가지 문구가 있는데 위의 문구는 죽은자는 죄를 짓지 않는다 라는 뜻이다.


이 성당 자체로도 너무 이야기거리가 많으니 그건 다른 인터넷 검색의 몫으로 남겨두고......





성바울 성당 바로 앞 풍경이다. 저 가운대 길로 나가면 세도나 광장이다. 하나의 코스로 보면 될듯...

저멀리 리스보아 호텔의 모습이 보인다.


일단 여기도 어마어마 한것이... 길가에 수많은 가게들이 있는데 대부분은 이곳 명물인 에그타르트(포루투갈 식민지의 역사이다.)와 육포(우리나라에 가지고 들어올 수 없다.), 특산 과자류를 팔고 있는데 월세가 1억이다. @_@


우리나라의 명동 분위기와 많이 닮았다.





월세 1억 거리의 위엄. -_-;;;

하지만, 여기서 팔리는 양을 보고있노라면 역산하면 월세가 그정도 될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다. 마카오를 가서 무언가를 산다면 여기 밖에는 없다. 마카오 호텔 상가들은 거의 대부분 명품샵인데 홍콩같은 분위기는 아니다.

같은 면세구역이지만 홍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의 천국이라 불린다면 여기는 면세를 해도 다른곳보다 비싸서 쇼핑의 지옥이라고 한단다.

하긴... 카지노해서 돈을 딴 사람에게는 이런들 어떠하리 일것이고 돈을 잃은 사람은 어차피 못살테니.....^^;;


항상 돌아오는 결론이지만, 건물과 토지로 이루어지는 부동산에서 중요한 것은 토지인다. 부동산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입지 역시 토지에서 기인하다고 봐야 할것이다.


우리나라 홍대상권처럼 상권의 발달이 자생적인 기이한 예도 있긴 한데, 그 역시 많은 대학관련 유동인구와 지하철역, 인근의 교통 요충지라는 홍대근처로서의 지리적 입지가 없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 결국, 사람이 모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나서야 상권의 흥망을 논할 일이다.


















Posted by 너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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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룽역(구룡역)의 도심공항 터미널의 모습.

우리나라 코엑스의 도심공항 터미널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한다. 여기서 바로 공항으로 이어진다고...


이곳은 엘리먼츠 몰인데, 이 역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복합쇼핑몰이 많이 발달했다. 

그 많은 상가수요를 다 감당할 만큼의 수요가 있는건 아마도 여기가 쇼핑의 천국이라고 불리우는 명성으로 가능한게 아닐까 싶다.





일단 역과 통합되거나 도심재생사업으로 추진된 복합쇼핑몰들은 먹거리 등을 포함한 일반상권들을 보았는데 이 역의 경우는 아무래도 공항과의 직결성을 감안한 것인지 명품 샵들이 많았다.


또한 여기에는 리치칼튼 호텔을 포함한 118층의 ICC(International Commerce Centre -> tre 인건 아마도 영국의 식민지 시절의 영향이 아닌가 싶다.)가 있다. 현재 홍콩의 최고층 마천루이다.



유니온 스퀘어의 랜드마크인 만큼 (추정이지만) 월 임대료도 상당한 것으로 생각된다. 주요 입주사로는 모건스탠리 등의 외국계 투자금융사들이 보였다.


이 건물을 올라가보고, 주변을 둘러보고 든 생각은 자꾸 우리나라의 코엑스몰이 생각난다는 것이다. 도심공항터미널이나 시빅스퀘어의 모습, 고층 사무동과 호텔... 그리고 쇼핑몰. ^^;;;


개인적으론, 곧 실행될 영동대로 개발계획으로 코엑스 일대는 이제까지의 서울의 다핵구조를 벗어나 원탑이 되고 YBD나 CBD 지역들이 그 밑의 세컨 그룹으로 재편되지 않을까 한다.


GTX 와 광역버스교통망, 핵심 지하철망으로 연결됨과 동시에 국내에서 가장 높은 두 빌딩(롯데월드타워, 현대자동차가 신축할 빌딩) 및 추가적으로 언제일지 몰라도 종합운동장 재개발까지 거치고 나면 우리나라에선 부동산 면에선 단연코 최고 입지가 아닐까 싶다.


사실, 홍콩은 두번째 온 것으로 이전으로부터 10년이 지났기에 예전 기억은 별로 없기도 하다. 

그래도 추억삼아 빅토리아 피크를 가보려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무엇보다, 중국 관광객이 넘쳐나면서 빅토리아 피크를 올라가는 백미인 트램이 줄이 너무 길어져 요즘은 한시간 정도씩은 기다린다고 하니......


그리고 홍콩을 다녀왔다면 응당 첨부하는 홍콩의 야경은 아래의 직촬 동영상으로 대체한다.





동영상에 첨부된 음악은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무료 음악이다.

(위 동영상은 4k 로 찍은것이니 모니터가 4k를 지원한다면 크게 보는걸 권한다. 화질이 아주 좋다라고는 못해도......)


숙박은 하버플라자 8디그리 호텔에서 묵었는데 여기는 주로 저렴한 단체관광객들을 많이 받는 호텔인 것으로 안다. 그렇다고 아주 시설이 나쁘지는 않고 다만 주변이 좀 그저 그렇다. (수영하는 사람은 못봤지만, 수영장도 있다.)

개인적으론 이 호텔의 조식은 참 마음에 들었다.


조금 희한한 습성이기도 한데, 나는 외국을 나가 호텔에 묵을때면 꼭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시간 즈음까지 숙소 주변을 돌아본다.

그나라의 가장 일상같은 일상을 맞이하는 기분이랄까...

홍콩의 습습한 평일의 시작은 아래 사진같은 느낌이었다.





다른 기억나는 풍경으로는 아주 오래전 중국에서 보았던 출근길의 자전거 행렬, 그리고 캄보디아의 오토바이 행렬이 기억에 남는다.

반면 선진국이나 서양의 중진국 이상의 나라에서는 그냥 우리나라의 일상적인 출근 풍경과 별다른 느낌을 받지 못했었고......

아, 그러고보니 호주 노천변에서의 아침식사는 참 기억에 남는다.




개인적으론 이런 장면도 참 기억에 남는다. 나중에 저 앞으로 지나가면서 보니 저곳은 가스회사인거 같은데 우리나라의 주거지 한복판에선 저런 광경을 본 기억이 없기에 그렇다.

저게 다 가스 탱크라는 말인가... @_@


하긴, 하버브리지 8디그리 호텔 주변을 신시가지라고 하기엔 어려울테니 뭐, 예전부터 저런 상황이었다면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니다만......

이런, 홍콩 일반인들의 상대적으로 덜비싼 주거지들의 허름함은 나중에 마카오를 가면서 더 큰 놀라움이 된다.





홍콩의 어느 ... 그냥 거리이다. 일반적인.....

일단, 간판들이 전혀 정비가 되어있지 않다. 거리 밖으로 튀어나온것부터 처마밑에, 차양으로, 돌출간판으로 등등...

거기에 사람들이 통행하는 인도쪽 윗층의 주거건물들에는 에어컨 실외기와 화분마저 나와있다.


홍콩은 최첨단과 오래된 옛날이 공존한다는 느낌을 자주 받는데 이런점에서도 그렇다.

우리나라의 예를 들면, 요즈음의 아파트들은 실내에 에어컨 실외기실을 별도로 만들도 외부에 매달아 놓지 못하게 한다. 사람이 밑으로 지나다니는 공간이 아님에도 대부분의 조례에서는 이걸 금지하고 있다.


화분같은것은 에어컨 실외기와는 또다른 문제로, 실외기는 고정이라도 되어 있지만, 저건 사소한 부주의로도 쉽게 떨어질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건 기우일까.....





하긴... 위 사진같은 곳을 보면... 어쩌면 그게 더 일상적인 일이구나.. 싶기도 하다. -_-;;;;;;

홍콩에서는 1, 3, 8호로 태풍을 나눈다는데 그중 8의 태풍이 오면 학교를 안가도 되고 직장도 안나가도 된다고 한다. (학교야 그렇다 치지만... 직장은.. 정말일까? ^^;;)

그런 태풍이 와도.... 정말 위 사진의 상태가 괜찮은걸까... 싶다.


이번에 본 풍경으로는 잘사는 지역과 못사는 지역의 차이가 심하고, 이곳저것에서 도심재생이 많이 진행되는것 같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잘사는 동네와 못사는 동네를 비교하면 편차가 아주 심할텐데 홍콩의 경우는 그게 좁은 지역에 압축되어 존재하는 느낌이랄까.....




Posted by 너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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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다래 2017.06.24 1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좁은 지역에 압축되어 존재하는 느낌이라고 하시는 말씀이 뭔가..
    화려함 속에 숨겨진 어두움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