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내장 그래픽으로 Intel HD Graphics 4600 입니다.


스펙을 보면 dp 포트를 통해 4k 60Hz 가 지원되어야 하는데 제 경우는 첨엔 안되더군요.


내장그래픽을 관할하는 인텔의 그래픽 드라이버 프로그램에서 사용자 지정 해상도로 수동으로 해상도를 넣어주고 타이밍을 CVT-RB 로 설정하면 경고메시지를 내보내는데 그러고나면 화면이 나왔습니다.


다만, 애초의 목적인 uhd 동영상을 플레이하면 엄청나게 끊기더군요. 


pc 의 dp 포트와 모니터의 dp 포트를 연결했는데 평소에 쓰던 i7 pc 를 빼고 그자리에 그대로 넣은거라 다른 요인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음팟플레이어를 검색해서 나오는 외부필터를 이용한 가속을 해도 대충 6-7fps 정도로 동영상을 보기는 무리였습니다.


주말이라 급한맘에 거의 가지 않는 테크노마트를 갔는데... 최소비용의 그래픽카드 추가로 4k 영상을 보고싶다고 했더니  gt-710 카드를 추천해주더군요.


결론만 말하면... 망했습니다. -_-;;;;


15fps 정도 나오네요.


화면이 못봐줄정도는 아니지만, 신경쓰일 정도는 됩니다.


이제 남은 고민은 몇가지 있네요.


1.  새 nas 겸용 pc


2.  cpu 업그레이드


3.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


머리 아픈 밤입니다.




ps. 새로운 결론.


위 사양의 시스템에선 테스트 해보지 못했지만,

powerdvd 가 다음 팟플레이어 64비트보다 성능이 월등하네요.

소프트웨어를 바꿔서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너른바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일단, 사소하더라도 스포일러 가능성이 있어서... 좀 많이 띄울께요.



























대부분의 여성분들에겐 아주아주 재미없는 영화입니다.

용산 전자상가 같은 영화거든요.

(실제 반응이 재미없다 더군요... 몇몇에 한정된 이야기지만요. ^^)


일단, 이 영화의 제대로된 타켓은... 40대의 오타쿠 출신으로 생각됩니다.

일단, 스토리를 관통하는 큰 소재들이 그렇거든요.


1985년부터 시작하는 백 투 더 퓨처 시리즈

1980년대의 만화와 애니인 아키라

1980년 영화 샤이닝

1999년 아이언 자이언트 (개인적으론 이거 아주 강추하는 애니입니다만, 요즘 보기엔 좀 밋밋한 감은 있죠.)

거기에 더해서....

깨알같이 지나가는 온갖 레트로 전자오락들....

(스토리상의 가장 중요한 인물인... 가상현실을 만들어낸 개발자는 스페이스 인베이더 티셔츠를 입고있죠. 마지막 회상씬에선 갤러그도 나오고...)

파이널 판타지 같은 주인공.

듀란듀란

아하

건담

킹콩 (킹콩의 최초작들은 상당히 오래되었죠. 그중에서 제가 기억하는건... 보통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의 비행기와의 교전 신이 아니라... 헬기들과의 교전신입니다. 여러 버젼들이 있죠.)

메카고질라 (메카고질라와 아이언 자이언트의 싸움을 볼줄이야....ㅋㅋㅋ)


물론, 아주 순간적으로 요즘 캐릭터인 오버워치의 트레이서나 할리퀸, (간달프도 본거 같은데 이건 좀 가물가물 하네요.) 등등의 캐릭터 들이 지나가는데 그외에도 정말 많은 캐릭터들이 순간순간 지나갑니다.

그 많은 캐릭터들을 다 알아본다면, 오덕의 제왕쯤으로 분류해도 손색이 없을듯... ^^;;;



그런걸 모르고 봐도... 남자라면 상당히 재미있게 볼것이고

여자라면 (SF도 그렇지만, 게임에 큰 관심이 없는 여자라면) 상당히 지루한(?) 영화가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나이 많은 오덕에겐...


이건 ... 


잔치상 이라고 밖엔....


아이언 자이언트와 메카고지라. 그리고 건담이 싸우는 장면을 이 영화 말고 대체 어디서 볼 수 있단 말인가요?

^^;;;;






Posted by 너른바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일단, 이 글을 쓰는 사람은 술을 많이 마시기 보다는 가끔 자기전에 한잔.. 정도의 음주를 함을 밝혀둔다.

그런 사람의 입장에선 비록 좀 고가이기는 하지만 그다지 많은 양을 마시는건 아니기에... 제주공항을 이용할때면 꼭 양주 한병씩을 사들고 오게 된다.

 

 

이번에 구입한것은 애주가들은 상당히 좋아하고 저처럼 라이트한 음주를 하는 사람들은 상당한 난이도를 느끼는 술. 바로 아드벡이다.

제주공항 면세점에서는 현재 아드벡 우가달이 판매되고 있다.

 

 

54.2%의, 일반적인 위스키보다 살짝 높은 도수인데... 이 위스키가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고 쓴 이유는, 바로 그 유명한... 피트하다는 향 때문이다.

아일라 특유의 향 중에서도 쎈 편에 속한다는 이 향은... 처음 마시면서 그리운(?) 냄새를 떠올렸다.

바로 오래전 학교 등지의 공공화장실에서 맡았던... 나프탈렌의 기억을...

 

 

몇번이고 먹으면서 이 냄새에 익숙해지면, 이 위스키의 광적인 팬들이 칭찬하는 맛을 만나게 되지만, 일단 시작 자체가 그리 쉬운일은 아니다.

(그리고.. 아일라 위스키의 피트함이란 말이야.... 라는 대화에 끼일수 있는 경험을 얻게 된다. ^^;;)

 

 

정말 라이트 하게 위스키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접근할만한 술은 아닌것 같다고 생각된다.

냄새가 익숙하다는 전제하에 말하자면 술맛 자체는 상당히 좋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여러군데서 "올해의...."로 시작되는 시상을 여러번  받았다고 한다.)

 

 

술을 좋아한다는 지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술로 꼽기도 하는걸 보면, 전문적인(?) 술꾼들에겐 어쩌면 최고의 선물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이 글을 쓰는 사람처럼 "어? 양주네?" 하는 사람에겐 가급적 선물을 삼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을 정도이다.

 

 

이 술을 마신다면 이미 아일라 위스키에 상당한 지식이 있거나 아주 풍부한 위스키에 대한 경험과 모험심을 가지고 있거나... 그냥 술을 고를때 별로 운이 없었거나 (혹은 아주 좋았거나, 실제로 맛있다.) 일지도...

 

 

Posted by 너른바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