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하지 않았다가 격전의 아제로스가 발표되면서 다시 하게된 wow 였는데 어떤 셋팅을 만진 기억은 없는데 갑자기 많이 끊기기 시작했다.


그동안 했던 변경을 생각해보면 램 추가, cpu 오버클럭, 윈도우 업데이트가 잘못된거였어서 재설치, 그에따른 각종 드라이버 재설치, 락켓 무선 마우스 등의 몇가지 장치 변경 등등이 있었는데 그것들을 다 되집어 원상복구 하거나 해도 도무지 나아지지 않았다.


wow 를 지웠다 재설치도 해봤지만, 변화는 없고...


내 경우 이것을 바로 잡게된것은 와우의 시스템 설정에서 고급설정 항목의 그래픽 API 항목이었다.


무슨이유에선지 다이렉트 X 11 로 설정되어 있었는데 이것을 12로 변경 선택함으로서 원래의 프레임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윈도우 10 은 다이렉트 x 12 버젼이 설치된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게 왜 11로 셋팅이 된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유일하게 의심되는건 nvidia 의 그래픽 드라이버와 함께 설치되는 지포스 익스피리언스(GeForce Experience)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익스피리언스를 실항하게 되면 세부내용으로 다이렉트 11 기준으로 설정한다는 내용이 있기 때문인데, 이것때문인지 알수는 없지만 딱히 이것을 설치한다고 해서 차이나는 성능 향상을 겪은 기억도 없길레 이참에 삭제하고 와우의 설정에서 다시 다이렉트 x 12 를 설정하니 와우의 끊김현상은 없어졌다.



Posted by 너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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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100km 정도 사용했을때 쓰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좀 더 지나게 되었다.

평균적으로 하루 4km 에서 4.5km 정도 사용하고 가끔 휴일에 그보다 좀 더 사용하는 형편인데,

이에 대한 사용 소감을 남기고자 한다.

 

일단, 앱에서 보다시피... 칼로리 소모는 그다지 많지 않은거 같은데 평소 운동이 많이 부족하던 내겐 상당한 운동량도 되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면이 있어서 몸도 많이 개운해진 느낌이다.

 

사용상의 느낀점 몇가지를 들어보면,

 

우선, 대형화면의 tv 를 보면서 별도로 운동에 시간을 들이는 느낌 없이 할 수 있다는 것인데 그런 이유로 매일 하는게 별로 지겹거나 어렵지 않다.

 

특히,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게 큰데... 미세먼지라던가 폭염, 혹한(이건 아직 안왔지만), 비 등에 관계없고 원하는 시간에 바로 그만할 수 있다는 생각에 부담이 적다.

 

그리고 뛰는것이 아니라 걷는것이라서 체력적인 부담이 적고 집에서 하기에도 층간소음의 걱정이 덜하다.

내 경우에는 기계 밑에 충격 흡수를 위해 중간재를 하나 더 깔아놓기도 했지만...

 

앱과 연동되서 자신의 사용량을 저장하고 확인할 수 있는것도 장점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마찰이 많은 기계이다 보니 런닝머신용 윤활제를 사서 뿌려주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하고 나면 기계 뒤편에 검은 가루가 쌓여있다.

 

이게 가장 신경쓰이는 점인데 성분을 알 수 없으니 더욱 그렇다.

사용하고 나면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해주기는 하는데 여튼, 이게 윤활제를 뿌린다고 안나오지는 않는다.

 

평소 4km/h 에서 4.5km/h 정도로 셋팅하고 한시간에서 한시간 20분 정도 사용하는데 퇴근 후 저녁을 먹고 평소엔 잘 보지 않았지만, tv 를 보며 한시간정도 하면 대충 하루가 그럭저럭 맞아들어가게 소비된다.

 

가장 큰 부담으로는... 공간이다. 이걸 사용할때마다 일일이 접었다. 폈다 할 정도로 부지런하다면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그냥 펴놓고 쓰고있다.

 

그런면에서... 혼자나 둘이 사는 정도가 아니라면 꽤나 거추장스러운 물건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작동시에 들리는 기계음이 그렇게 듣기 좋은건 아니다보니 혼자가 아닌 경우는 추천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

 

뭐, 그건 다른 런닝머신도 다르지 않을거 같고...

 

결론적으로 이 제품은 혼자사는, 운동을 평소에 하기 어려운 은둔형 외톨이에겐 아주 안성맞춤인거 같은 느낌인데... 쓰고나니 왠지 셀프디스를 하는 느낌이 든다. -_-;;;;;;;;;

 

 

 

 

 

Posted by 너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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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 샤오미의 또하나의 신제품. 워킹패드를 구입했다.

집 주변을 산책하는 것도 좋지만 초열지옥의 여름과 극한추위의 겨울을 감안하고 시시때때로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한다는 핑계로 구입하게 되었는데 그 소감이다.


일단, 무겁다.

바퀴가 있어서 굴릴수 있다.. 는 설치 후의 일이고, 받아서 옮기고 포장해체 하는것부터가 많이 무겁다.

게다가 함부러 옮길수도 없는게 고장의 문제와 마루가 상할걸 감안하면 눕혀서 천천히 포장을 해체해야 했다.


이렇게 무거운게 설치 후 사용에는 안정감이 있는데 이게 또... 사용하고 난 후 접어서 보관하고, 다시 사용할때는 펼치고.. 할만큼 부지런한 사람이라면 애당초 밖에서 걷기 운동을 하지 싶은 생각도 든다. 그런점에서 식구가 많은 집은 사용하기 많이 번거롭지 않을까 싶다.


일단, 설치는 간단하다.

포장을 해체하고, 그 이후는 바퀴를 이용해 자리를 잡은 후 펼쳐주면 된다.

220v 이지만 콘센트가 달라 기존에 남는 파워선으로 대체하고 전원을 켜주니 바로 작동하는데 앱으로 연동해서 초기 테스트를 해줘야 6km/h 의 최고 속도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6km/h 가 빠른 속도인가에 대한 논란은 있지만, 단시간 뛰는게 아니라 걷기 용도임을 감안하면 집에서 40분에서 한시간 정도 했을때 땀날 정도는 된다고 생각된다.


펼쳐놓고 보면 벨트가 조금 한쪽으로 치우친 감도 있다.

액정 디스플레이가 설치된 반대편 면에 보면 구멍이 두개 있는데 여기에 동봉된 육각렌치를 통해 돌리면 벨트를 이동시킬수 있다.

설명으로는 왼쪽구멍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벨트가 왼쪽으로, 오른쪽 구멍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벨트가 오른쪽으로 간다고 하는데 막상 해보니 내 경우엔 왠지 왼쪽으로만 이동했고... 너무 이동하다 보니 벨트가 기계 본체에 갈리기 시작했다. 일단 이러면 벨트 한쪽이 보풀이 일어나듯이 헤어지는데 꽤나 보기가 안좋다.

(이 이동은 앱을 통해 벨트가 3km/h 로 구동되는 중에 하게 된다.)


그냥 끈 후에 펼쳐진 워킹패드를 살짝 접어주면 상단과 하단에서 벨트를 손으로 쉽게 이동시킬수 있는데 이렇게 이동하고 난 후 전원을 넣어 조금 돌려주는게 원하는 위치를 잡기 편했다.


앱과의 연동이 가끔 문제가 되는데 특히 비번과 mac인증 등을 걸어놓고 쓰는 공유기를 통해 연결하는게 좀 그렇다. 나는 이럴때 그냥 핸드폰으로 아무 비번 없는 핫스팟 기능으로 잠깐씩 잡아주는데 이게 편하다. (앱구동용과 핫스팟용으로 핸드폰이 두개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만듬새는 그렇게 굉장히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30만원 중반대의 가격을 감안하면 나쁘지는 않다.

위에서 걸어보면 안정감도 괜찮고 뛰는 용도가 아니라서 층간소음 문제도 없을것으로 보인다. 아마 가볍게만 만들었다면 오히려 완충의 역할은 더 힘들었을것이다.


집에서 예능 프로그램 보면서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가볍게 이용하는 편인데, 체감을 굳이 따지자면 헬스장의 런닝머신 만큼의 안정성과는 차이가 크지만 집에서 사용하는 용도로는 기대보다 나았다.


어쩌다보니 샤오미 제품들이 늘어나는데 블루투스 체중계와 로봇청소기, 인터넷웹캠(이건 해킹을 염려해서 사용치는 않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워킹패드 까지...

알게모르게 꽤나 우리생활에도 많이 파고 든 모양새다.


이 제품을 추천할만 할까?

돈의 가치가 사람마다 다르고 제품의 필요성이 사람마다 다르기에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개인적으론 돈 값어치는 하는 물건이다 라는게 소감이다.


다만, 달랑 패드만 있고 손잡이나 기타 구성품이 없어 빨래걸이로는 적합하지 않으니 그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




Posted by 너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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