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에는 상당히 고급스럽게 보이는 호텔들이 많이 있다. 물론, 대부분 카지노 산업을 위한 부대시설(?)일 뿐이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숙박요금이 그렇게 무시무시하지는 않다고 한다.


그 호텔들을 상당수 돌아보고 느끼는 점은, 고객 타켓이 확실하다는 것이다.

우선, 호텔 로비와 쇼핑몰 (거의 모든 호텔이 1층은 로비와 명품 쇼핑몰, 그리고 공영장으로 이루어져 있다.)의 사진 몇장을 게시한다.


































마지막 스튜디오시티의 쇼핑몰을 제외하고는 모두 같은 호텔의 쇼핑몰과 로비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천편일률적이다. 완전 중국인 취향이다. 실제 카지노를 가보면 중국인이 거의 다인거 같다.


붉은색과 황금색을 주로 차용하고 절제되거나 단정하기보다는 무작정 화려하고 큰걸 지향한다.

마지막 스튜디오 시티는 컨셉 자체가 영화를 주제로 하고 있어 그에 맞춘것으로 보인다. 각종 히어로 캐릭터들과 관련된 상품들을 판매하는 곳도 있고 그 컨셉의 (간단한) 놀이기구 들도 있다.

(최대규모라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가 이곳에서 펼쳐진다고 하는데 보지 못했다.)


각 호텔마다 다른 호텔 (보통은 계열사 호텔들끼리 운행한다) 또는 특정지점(페리선착장 이라던가)으로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그렇다고 마카모 모든 호텔 셔틀버스가 무료인것은 아니고...

이 루트만 제대로 알아도 관광이 아주 편할것으로 생각된다. 그 버스들에선 무료 wifi 도 제공된다.


호텔들은 대체적으로 너무 화려하다 싶을 정도로 화려하지만, 아주 세세하게 들여다보면 정작 마감재가 아주 고급스럽거나 그런건 아니다.

천정이나 벽면의 중세 유럽풍의 벽화들은 벽화가 프린팅된 벽지라고 한다. (들여다보진 못했다.) 

그외에 인조대리석과 대리석 타일이 대부분이고 (인조대리석은 무늬가 맞춰진걸로 추정) 심지어 철판으로 만들어진 기둥에 대리석으로 보이게끔 마감해 놓은 것도 있었다. (두드려보고...)

그외에도 보이는것보단 그렇게 비싼 자재를 사용한 편은 아닌데 또 화려함만을 위해선 아끼지 않는것이 윈 팰리스 호텔 같은 경우는 생화로 꾸며놓은 조형물이라던가 (시들면 또 다른 조형으로 바꾸고...) 분수쇼, 케이블카 등이 그렇고 갤럭시 마카오 호텔의 행운의 다이아몬드 쇼 같은것들도 그렇게 보인다.


윈 팰리스 호텔의 분수쇼는 다음 직촬 동영상으로 대체한다. 4k 촬영이므로 모니터가 지원하는 경우 전체화면으로 보면 좋다.

(물론, 앞선 게시물과 마찮가지로... 아주 잘 찍었다고는 못하지만....^^;;)






Posted by 너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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