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를 하고 산책삼아 걷다 뭔가 이상한걸 발견했다.

 

 

늘상 다니는 곳인데 코엑스에 이런곳이 있었나?????

위치는 도심공항터미널 뒷편의, 예전에 공터(?)가 있던 부분이다. 파르나스타워 뒷편이기도 하고...

 

현재 코엑스몰은 신세계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이름도 스타필드 코엑스가 되었다.) 거대몰임에도 불구하고 유동인구를 끌어들일 요소가 부족하다고 판단해서 만들었다는 소문도 있다.

 

여튼, 가보면... 구조는 코엑스몰 지하와 바로 연결되어 있고 내부에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책을 보고, 구경하고 있었다.

앉아서 책을 꺼내 읽을수 있는 구조이며 책들의 상당부분은 기부를 받는것 같다.

 

 

 

 

도심 한복판에 이런 시설이 들어선다는건 환영할만한 일이라 생각하는데 일인당 독서량이 서양에 비해 현격하게 떨어진다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감안하면 더욱 더 그렇다.

 

다만, 저 윗부분의 책들은 그냥 장식용으로 보인다. 실제로 꺼내서 읽을 방법이 없어보이므로...

그래도 밑에 따로 읽을수 있는 책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특별한 행사들도 계속 이어서 하는것 같다.

오늘은 윤동주 특별 전시가 있었다.

별다른 설명은 보지 못했지만, 아마 윤동주 시인의 친필 원고가 아닌가 싶어 사진을 찍어왔다.

 

 

 

별헤는 밤 이라는 시다.

스마트폰으로 찍다보니 전시창에 반사된 모습도 보이고 전시된 상태가 경사진 상태라 사진이 잘 안나왔다. ㅠ_ㅠ

 

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사람을 만일 볼 기회가 생긴다면, 이 별마당 도서관이 무슨 이유로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적으로 환영할만하다 라고 말해주고 싶다.

 

도심한복판이기도 하고 2호선, 9호선의 교통의 요지. 그외에 다양한 (음식점들은 가격이 좀 높지만) 여러 상점들과 함께, 간단하게 나들이 하기에 좋은 명소가 아닐까 싶다.

이 더운 여름에 가장 간단한 피서 방법이랄까...

 

 

Posted by 너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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