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좀 재미있는 나라 이야기다.

 

그 나라는... 국민들이 근래 수년들어 은행 등으로부터 돈을 많이 빌려쓰고 있다는게 문제란다.

 

그 가계부채라는게 너무 규모가 커지면 나중에 디폴트가 발생하는 경우 여파가 크고 어쩌고...

 

좀 재미있는 이야기다.

 

 

 

 

문제는, 그 사람들이 갑자기 요트를 산다거나 대형차를 산다거나 삶의 질을 갑자기 높이기 위해서 돈을 빌리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엄청나게 늘어나는 주거비용, 교육비용과 더불어 폭등하는 물가를 감당하기 위해서 돈이 필요한데,

 

수입은 늘어나지 않으니... 어쩔수 없는 선택인것이다.

 

이건 별로 재미없는 부분이다.

 

 

 

 

그럼 뭐가 재미있는 부분인가?

 

사람들이 너무 돈을 많이 빌려써서 문제라는 그 나라의 정책입안자들은,

 

고환율을 유지하면서 물가를 폭등시켰고

 

사교육을 방치했으며 (물론, 자신들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그다지 필요해보이지도 않는 각종 대형공사하기 위해 복지비용을 축소하고,

 

주거비용을 높이는데 수십년간 힘써온 사람들이다.

 

그런데,

 

돈이 많이 드는 사회를 만들어놓고 그 사회가 무너질수 있다고 걱정한다는게 재미있는 점이다.

 

 

 

 

그 나라가  우리나라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응? ('ㅅ');;;;;






일상/기타조회 수 2363 추천 수 0 2011.06.27 15: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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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너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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